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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김아림, 공동18위로 마감...스타르크, LPGA 생애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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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김아림이 공동18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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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18위로 마감한 김아림. [사진= 뉴스핌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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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27·SBI저축은행)은 15일(한국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클럽(파73·6621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4라운드에서 이글1개와 버디3개, 보기3개로 2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4타를 적어낸 김아림은 공동18위로 마감, 시즌 3번째 톱10은 이루지 못했다. 김아림은 최근 끝난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을 공동13위)로 마무리, 기대감을 높혔다.

올 시즌 정규투어 6개 대회에 출전한 이미향(29·볼빅)은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6언더파 285타를 기록한 이미향은 공동22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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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마야 스타르크는 LPGA 첫승으로 통산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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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스웨덴 마야 스타르크가 차지했다. 그는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기록, 최종합계 20언더파 271타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프로에 데뷔한 스타르크는 우승과 함께 LPGA투어 카드를 획득했다. 가장 최근 비회원 우승은 2021년 US오픈에서 정상을 차지한 유카 사소(일본)이다.

지난 시즌 LET에서 2승을 올린 드는 LPGA 첫승과 함께 통산3승을 해냈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약 2억9000만원)다.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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