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김준호, ♥김지민 만나고 기쁜 소식.."드디어 빚 청산" ('미우새') [Oh!쎈 리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김준호가 김지민을 만난 후 빚청산한 깜짝 근황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우새'가 전파를 탔다.

김지민과 김준호가 함께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정장과 원피스를 깔끔하게 맞춰입은 두 사람.이에 패널들은 "혹시 김지민 부모님 만나나"며 모두 기대했다. 이 가운데 손님들이 도착, 바로 김지민의 절친한 친구인황보라와 정이랑이었다. 이 둘의 열애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친구들이라고.

조금은 어색해보이는 김지민과 달리 김준호는 과감하게 애교도 부렸다. 이에 김지민은 "단 둘이 있으면애교 다 받아주는데 사람들 앞에서 쑥스럽다"며 민망, 황보라와 정이랑이 "창피한 가봐?"라고 묻자김준호는 "내가 창피하냐"며 서운해했다.

이때, 갑자기 황보라는 김준호에게 "선배 빚은 없으시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어떤게 빚이지?"라며 당황,이어 "대출없다, 우리 지민이가 빚을 싫어한다"고 말했다.

OSE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사랑의 힘으로 빚을 청산한 소식. 하지만 황보라는 "사업하면서 빚이 없을 수 있나 돈도 잘 쓰지 않냐"고 묻자, 김준호는 "지민이 있을 때 빛이 있었는데 순식간에 없애버렸다, 그래서 빚도 없고 돈도없다"고 했고 김지민도 "내가 부탁한게 빚보다 통장에 0원있는 사람이 좋다고 해, 차라리 0원있는 남자 좋다고 하니 진짜 0원이 있더라"며 비하인드를 유쾌하게 전했다.

이때, 김준호는 갑자기 필사적으로 트림을 삼키는 모습. 황보라는 "차라리 남자답게 하는게 낫지, 참는거 진짜 싫어한다"며 급기야 "최악이다"고 했고 김지민도 창피해하며 고개를 숙였다. 이를 모니터로 본 최여진은 "그래도 참아보려는 노력은 기특하다"며 바라봤다.

한편, SBS 예능 '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미우새'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