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볼프스부르크에 가볍게 승리했다.
뮌헨은 1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라운드에서 볼프르부르크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뮌헨은 개막 이후 2연승을 달리게 됐다.
뮌헨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마네, 그나브리, 뮐러, 키미히, 자비처, 무시알라, 파바르, 우파메카노, 에르난데스, 데이비스, 노이어가 선발로 나섰다.
볼프스부르크는 4-5-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은메차, 마무시, 스반베리, 길라보기, 아놀드, 빔머, 반 드 벤, 라크루와, 보르나우, 바쿠, 카스틸스가 출격했다.
뮌헨이 리드를 잡았다. 전반 33분 뮐러가 내준 패스를 무시알라가 환상적인 턴 동작으로 수비 두 명을 무력화했다. 곧바로 오른발 슈팅을 가져가 센제골을 터트렸다.
뮌헨이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전반 37분 파바르가 벼락같은 중거리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가 쳐냈다. 전반 40분 키미히의 슈팅은 골키퍼가 잡아냈다.
뮌헨이 한 골을 더 추가했다. 전반 44분 키미히의 패스를 받은 뮐러가 추가골을 터트렸다. 결국 전반은 뮌헨이 2-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양 팀이 후반 시작과 동시에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뮌헨은 그나브리를 빼고 사네를 투입했다. 볼프스부르크는 윔머와 크루스를 교체했다. 후반에도 뮌헨이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5분 키미히가 슈팅했지만 골문으로 향하지 못했다. 후반 12분 사네의 슈팅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뮌헨이 선수 교체를 가져가며 굳히기에 나섰다. 후반 35분 마네를 빼고 텔을 투입했다. 3분 뒤에는 무시알라를 빼고 흐라벤베르흐를 넣었다. 볼프스부르크가 만회골 기회를 잡았다. 후반 43분 발드슈미트가 슈팅했지만 선방에 막혔다.
추가 시간은 5분이 주어졌지만, 결국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뮌헨이 2-0으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경기결과]
바이에른 뮌헨(2) : 무시알라(전반 33분), 뮐러(전반 44분)
볼프스부르크(0) : -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