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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떠나자 훨훨...베르바인, '해트트릭 폭발+평점 9.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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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아약스 공식 SNS.


[OSEN=고성환 기자] 스티븐 베르바인(25, 아약스)이 토트넘을 떠나 제대로 날개를 펼쳤다.

아약스는 14일 밤(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에레디비지에 2라운드에서 ‘신입생’ 베르바인의 맹활약에 힘입어 FC 흐로닝언을 6-1로 대파했다.

베르바인은 올여름 토트넘을 떠나 아약스에 새로 합류했다. 그는 토트넘 시절 아쉬운 마무리 능력에 발목 잡히며 벤치 신세를 면치 못했다. 결국 그는 다가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위해 뛸 수 있는 팀으로 이적을 택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베르바인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그는 이적 후 두 경기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입증했다.

베르바인은 이날 경기 시작 4분 만에 골망을 가르며 시동을 걸었다. 그는 우측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가슴으로 떨어뜨려 놓은 뒤 오른발 발리 슈팅으로 아약스 데뷔골을 뽑아냈다.

그러나 베르바인의 활약은 이제 시작이었다. 그는 전반 추가시간 동료의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한 골을 추가한 데 이어 후반 12분 멋진 단독 드리블에 이은 오른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은 베르바인에게 경기를 뛴 모든 선수 중 가장 높은 평점인 9.7점을 부여했다. 매체에 따르면 베르바인의 기대득점(xG)은 0.79골에 그쳤지만, 그는 무려 3골이나 터트리며 믿을 수 없는 골 결정력을 뽐냈다.

OSEN

[사진] 아약스 공식 SNS.


/fineko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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