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는 4-4 동점이던 연장 10회 초에서 최정이 1점 홈런을 때려 5-4로 승리했다.
SSG 최지훈과 최정이 승리 후 김원형 감독과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두산은 2연패에 빠졌다.
[잠실(서울)=김재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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