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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날씨] 충남 부여 23년 만의 물 폭탄...내일부터 또 최고 150mm 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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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부여에 시간당 110mm의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23년 만에 가장 강한 비로 기록됐습니다.

내일 수도권부터 다시 강한 비가 내릴 전망인데, 최고 150mm 이상의 비가 예고돼 추가 피해가 우려됩니다.

정혜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밤사이 충청 지역에 또다시 기록적인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북쪽 찬 공기와 남쪽의 더운 공기 사이에서 강한 비구름이 형성된 건데, 새벽 2시쯤 검은색에 가까운 폭우 비구름이 부여 등 충남 지역을 강타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