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4번 타자’ 최형우 카드 다시 한 번, KIA 사령탑의 믿음[SS백스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KIA 최형우. 대구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광주=김민규기자]프로야구 KIA 사령탑이 전날 타순변경 전략이 맞아떨어짐에 따라 다시 한 번 4번 타자에 최형우 카드를 꺼냈다. 다만, 황대인과 김선빈은 체력부담을 고려해 선발에서 제외하고 경기 후반을 위해 대기한다.

김종국 감독은 14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홈2연전 마지막 날 경기 전 만나 최형우를 또 한 번 4번에 출전시킨다고 밝혔다. 최형우는 전날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2루타 포함) 3타점 경기를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 감독은 “(최형우가)지금 스윙 기술 자체가 안정적이다. 어제 본인도 말한 것 같은데 자신만의 스윙이 돌아왔다고 했다. 정타를 맞았던, 안 맞았던 간에 조금 더 궤도가 올라온 것은 확실하다”고 강한 믿음을 드러냈다.

슈퍼루키 김도영도 전날에 이어 선발 출전한다. 최근 박찬호의 타격감이 살아나면서 설 기회를 차지 못했다. 그러다 전날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3득점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은 2번 타자 3루수로 나선다.

스포츠서울

KIA 리드오프 박찬호. 잠실 | 강영조기자kanjo@sportsseoul.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 감독은 최근 기량이 오른 박찬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KIA의 리드오프로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그는 “박찬호가 수 싸움도 잘하고 있는 것 같고 볼넷이든 안타든 출루에 더 신경을 많이 쓰는 것 같다”며 “출루율과 타율에 좀 더 신경을 쓰는 것 같은데 어제 홈런도 쳤지만 장타 욕심을 버리면 더 잘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그동안 KIA의 4번 타자를 맡아왔던 황대인과 ‘캡틴’ 김선빈이 선발 엔트리에서 빠진다. 체력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김 감독은 “황대인과 김선빈이 체력적으로 좀 힘든 건 같아서 두 선수가 오늘 후반에 대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KIA의 선발투수는 션 놀린이다. 타선은 박찬호(유격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소크라테스(중견수)-이창진(좌익수)-류지혁(1루수)-한승택(포수)-김규성(2루수)이다.
kmg@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