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회장은 지난 11일 남아공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에서 이브라힘 파텔 통상산업부 장관과 그레이스 날레디만디사 판도 국제협력부 장관을 접견했다. 이어 지난 12일 레소토 수도 마세루에서 렐시에 3세 국왕과 마체포 몰리세 라마코에 외교국제관계부 장관과 면담했다.
왼쪽부터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 이브라힘 파텔 남아프리카공화국 통상산업부장관. 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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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회장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청소년 대상 창의력 양성 프로그램 및 취업 지원 기술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 센추리온 등 주요 도시에서 옥외광고를 통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진행 중이다.
곽은산 기자 silve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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