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삼성, 남아공·레소토 정부 접견…부산엑스포 유치 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현지시각) DX(디바이스경험)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남아프리카공화국·레소토 등 아프리카 2개국에서 각국 정부 관계자를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활동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한 부회장은 지난 11일 남아공 행정수도 프리토리아에서 이브라힘 파텔 통상산업부 장관과 그레이스 날레디만디사 판도 국제협력부 장관을 접견했다. 이어 지난 12일 레소토 수도 마세루에서 렐시에 3세 국왕과 마체포 몰리세 라마코에 외교국제관계부 장관과 면담했다.

세계일보

왼쪽부터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 이브라힘 파텔 남아프리카공화국 통상산업부장관. 삼성전자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 부회장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청소년 대상 창의력 양성 프로그램 및 취업 지원 기술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남아공의 요하네스버그, 센추리온 등 주요 도시에서 옥외광고를 통해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진행 중이다.

곽은산 기자 silver@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