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북에 "그분들 대접받는 사회 만드는 게 '역사 바로 세우기'"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이데일리DB) |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시한 글을 통해 “독립에 기여한 분들이 대접받는 사회를 만드는 게 ‘역사 바로 세우기’”라며 이 같이 밝혔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생존해 계신 애국지사들께 월 100만 원의 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고, 독립유공자의 손·자녀 중 중위소득 70%에 미치지 못하는 분들에게는 월 20만원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해 이분들을 더 두텁게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 오 시장은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에 게시된 ‘광복절 노래’ 악보 이미지 사진을 올리고 “아이들 손을 잡고 서울광장에 오셔서 광복절 노래를 함께 불러 보시면 이날의 의미를 더욱 되새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7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서울시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함께 개최하는 ‘광복 77주년 기념 음악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