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오! 마이 웨딩’ 암 완치 판정 3년 차 신부, 결혼식서 오열→웨딩 파티 후 이상 증세까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 마이 웨딩’에서 암을 이겨낸 신부의 가슴 뭉클한 결혼식이 공개된다.

14일 방송되는 SBS ‘오! 마이 웨딩’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다섯 번째 주인공 커플의 꿈같은 결혼식이 전파를 탄다.

첫 번째 결혼식 당시 메이크업 숍 지연으로 인해 예물 교환, 양가 부모님 덕담, 축가 등 웨딩 이벤트를 모두 생략해야 했던 신부 장지림과 신랑 황도연 커플은 이날 깨볶단의 도움으로 한옥 야외 웨딩을 올린다.

매일경제

오 마이 웨딩 사진=SBS


이미 한 번 결혼식이 엉망이었던 경험을 가진 신랑&신부를 위해 깨볶단은 리허설부터 꼼꼼하게 체크하는가 하면, 유병재는 뮤지컬 러버인 커플을 위해 축가로 뮤지컬 배우를 섭외, 정영주&정다희가 등장해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축가는 물론, 신랑&신부는 첫 번째 결혼식 당시 시간에 쫓겨 하지 못했던 웨딩 이벤트를 즐길 전망이며, 두 사람을 위한 깨볶단의 특별 ‘웨딩잡이’ 이벤트까지 공개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결혼식에는 2019년 간내 담도암 4기 판정을 받았던 신부 장지림을 위한 영상 편지까지 준비된 가운데, 과연 어떤 영상으로 신부를 눈물 흘리게 만들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한 상황까지 발생한다. 마냥 행복했던 결혼식 후 신부 장지림은 몸에 이상이 생긴 것 같다며 병원에 방문하는데, 장지림&황도연 커플에게 무슨 일이 발생한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