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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광주시, 방송인 조영구씨 수해 피해 입은 시민 격려 방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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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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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에 방송인 조영구씨가 수해 피해 입은 시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 또 추석 명절 대비 성수식품 제조·유통 판매업체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평소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과 친분이 있던 조영구씨가 지난 11일 늦은 오후 방송일정을 소화하고, 시를 찾아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과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조씨는 “힘드시겠지만, 끝까지 희망과 용기를 일지 마시고 속히 복구 작업이 완료돼 다시 예전 일상으로 복귀했으면 좋겠다”며 수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을 시민과 자원봉사자 등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격려 메시지를 전달받은 방 시장은 조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배우자 신재은씨와 함께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키로 했다.

방 시장은 “바쁜 방송 일정 속에 광주시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조영구씨의 우정에 깊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추석 명절 대비 성수식품 제조·유통․판매업체 안전관리 강화

또 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제사음식, 선물용 가공식품 등 성수식품 제조·유통 판매업체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또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 사용 여부,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에 주안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성수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유통판매 제품 중 일부를 수거, 검사기관에 기준‧규격 적합 여부를 검사 의뢰하기로 했다.

한편 방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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