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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尹대통령 "쓰러져간 영웅들 끝까지 기억...예우에 소홀함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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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광복군 선열들에 대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이름도 남김없이 쓰러져갔던 영웅들을 우리가 끝까지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전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애국선열 17위에 대한 합동 봉송식 추모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책임 있게 예우하는 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수유리 한국광복군 합동 묘소에는 일제에 항거하다 전사하거나 옥중 순국하신 13분을 포함해 17위의 선열들이 지난 60여 년 동안 모셔졌다면서 광복 77년 만에 국립묘지로 모실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