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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황희찬, 58분 소화 후 새 얼굴 게데스와 교체…울버햄턴은 풀럼과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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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황희찬(오른쪽). 울버햄턴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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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황희찬(울버햄턴)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적립에 실패했다.

울버햄튼은 13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2022~2023시즌 풀럼과 2라운드 홈경기에서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1무1패가 된 울버햄턴은 13위에 자리했다.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개막 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시즌 1도움을 기록했던 황희찬은 이날도 최전방에 배치돼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전반 4분 만에 황희찬은 다니엘 포덴세의 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에서 과감한 슛을 시도했는데, 풀럼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울버햄턴은 이후 풀럼 골문을 두드렸으나, 득점에는 끝내 실패했다. 유효 슛도 나오지 않았다. 황희찬도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황희찬은 후반 23분 새 얼굴 곤살로 게데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울버햄턴은 후반 36분 페널티킥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키커로 나섰는데, 울버햄턴 골키퍼 조세사가 막아내며 승점 1을 확보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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