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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백영현 포천시장 “15일 호우예보, 행정력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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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백영현 포천시장 12일 관내 재해취약지역 긴급 안전점검 진행. 사진제공=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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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포천=강근주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은 15일 광복절에 예고된 집중호우에 대비하고자 12일 관내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백영현 시장은 먼저 8일 쏟아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산면 일대 농경지 및 내촌면 도로침수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불편을 덜기 위한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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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시장은 “최근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져 있는 상태”라며 “재해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미리 점검하고, 특히 산사태-낙석-붕괴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 및 안전조치를 꼼꼼하게 살펴 추가 피해가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특히 읍면동장들에게 관내 상습 침수구역과 호우취약지역을 중점적으로 예의주시하라고 당부하고, 접경지역 내 수위 관측 및 예찰을 강화해 행락객-낚시객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관계부서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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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호우특보가 발효되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가동해 수해 예방활동과 피해복구 응급조치에 돌입한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축대와 옹벽 등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피해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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