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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김아림 공동 16위 "아직 역전 기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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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3R 중간 합계 5언더파

선두 도허티와 7타 차

홀·치엔 1타 차 공동 2위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이서희 기자] 김아림(28)과 이미향(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50만달러) 셋째날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아림과 이미향은 13일(현지시간) 영국 북아일랜드 앤트림의 갤곰 캐슬 골프 클럽(파73·6621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각각 3언더파와 1언더파를 작성했다. 나란히 중간 합계 5언더파 213타를 기록해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리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제니퍼 장(미국), 폴린 루생(프랑스)도 이 그룹이다.

아만다 도허티(미국)는 버디 5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2타를 쳐냈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206타로 사흘 연속 단독 선두를 지켰다. 이미향, 김아림과는 7타 차다.

김아림은 전반에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맞바꾸며 타수를 줄이는 데 실패했지만, 후반에 버디 3개를 몰아치며 3언더파로 3라운드를 마무리했다. 후반에 펼친 맹활약으로 김아림은 전날보다 9계단 뛰어올랐다. 이미향은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4개를 묶어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두 선수는 여전히 역전 우승을 기대해볼 만 하다. 직전 대회였던 AIG 여자오픈에서 전인지(28)는 3라운드까지 선두 애슐리 부하이(남아공)에 5타 뒤졌다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맹추격해 동타를 이룬 바 있다. 전인지는 연정전에서 아깝게 패했다.

조지아 홀(잉글랜드)과 페이윤 치엔(대만)이 공동 2위(11언더파 207타)로 도허티를 바짝 뒤쫓고 있다. 에밀리 페데르센(덴마크)과 앨리센 코르푸츠(미국), 마야 스타크(스웨덴)이 공동 4위(10언더파 208타)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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