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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노리는 거 아니었어?...노팅엄, '브라이튼 FW' 영입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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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황의조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진 노팅엄 포레스트가 다른 공격수에게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13일(한국시간) "노팅엄이 닐 모페와 협상 중이다. 모페 이적료는 1,500만 파운드(약 237억 원)로 책정이 됐다. 노팅엄은 엠마누엘 데니스와 모페를 동시 영입해 공격 다양성을 높일 생각이다"고 보도했다.

노팅엄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허더즈필드를 꺾으며 23년 만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로 돌아왔다. 복귀한 노팅엄은 잔류를 목적으로 수많은 선수들을 데려왔다. 딘 헨더슨, 니코 윌리엄스, 제시 린가드, 웨인 헤네시 등 EPL 경험이 있는 선수들부터 타이어 아워니이, 무사 니아키테, 오마르 리차즈, 루이스 오브라이언 등을 영입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을 생각이다. 노팅엄은 공격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지난 시즌 왓포드에서 주포 역할을 확실히 한 데니스 영입을 눈앞에 뒀다. 여기에 모페까지 추가할 생각이다. 모페는 프랑스 국적 공격수인데 잉글랜드 경험이 많다. 2017-18시즌부터 브렌트포드에서 뛰며 잉글랜드 생활을 한 모페는 챔피언십 폭격기로 불렸다. 2018-19시즌엔 리그에서만 25골을 뽑아내는 괴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브렌트포드 활약을 바탕으로 브라이튼에 왔다. 브라이튼 첫 시즌 모페는 37경기에 나와 10골을 기록해 EPL에서도 통한다는 걸 보여줬다. 이후 2시즌 연속 리그 8골을 올렸고 30경기 이상은 나왔다. 브라이튼 공격 한 자리를 차지하면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신뢰를 확실히 받았다. 다양한 위치를 뛰고 경합을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단점도 있었다. 결정적인 기회를 자주 놓쳐 브라이튼 팬들이 뒷목을 잡게 했다. 적극적으로 경합을 펼치자 지나치게 거친 플레이를 할 때가 많아 '트러블 메이커'로 불렸다. 내년 브라이튼과 계약이 만료되는 모페는 올여름 이적을 추진했고 노팅엄과 연결됐다. '텔레그래프'는 "이적을 문제로 모페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명단에서 빠질 것이다"고 했는데 실제로 빠졌다.

모페와 데니스가 동시에 간다면 노팅엄 공격진 숫자는 더욱 많아진다. 황의조가 올 경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노팅엄이 황의조 이적을 위해 공식 제의를 한 것이 알려지면서 이적설이 가속화된 단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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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승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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