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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젠지, 풀세트 접전 끝에 KT 제압…최다 득실차 신기록 수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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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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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1황 젠지’와 ‘서머의 KT’라는 이름값이 어울리는 명승부였다. 젠지가 풀세트 접전 끝에 KT를 따돌리고 정규시즌 대미를 멋지게 장식했다. 아울러 젠지는 2라운드 전승과 함께 LCK 최다 득실차 기록을 경신했다.

젠지는 1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2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KT와 2라운드 경기서 한세트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룰러’ 박재혁이 트위치로 1세트 ‘룰러 엔딩’을 이끌어냈고, 3세트에서는 서포터 밴 속에서 소라카를 꺼낸 ‘리헨즈’ 손시우의 활약으로 2라운드 전승과 LCK 최다 득실차 기록을 견인했다.

이 승리로 2라운드 전승과 함께 11연승을 달린 젠지는 17승 1패 득실 +30으로 정규시즌 1위의 대미를 장식했다. KT는 10승 8패 득실 +5로 정규시즌을 5위로 마무리했다.

1세트부터 치열한 난전의 연속이었다. 초중반 KT가 ‘빅라’ 이대광의 슈퍼플레이가 연달아 터져나오면서 우위를 점했지만, 젠지가 여섯번째 드래곤 전투에서 ‘룰러’ 박재혁의 화끈한 캐리로 짜릿한 뒤집기에 성공하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서전을 역전패로 내준 KT가 2세트 ‘에이밍’ 김하람의 캐리에 힘입어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한 번씩 승리를 주고받고 임한 3세트는 양팀 모두 봇 캐리를 견제하는 파격적인 밴으로 신경전이 치열했다. 10장의 밴 카드 중 다섯 장을 서포터, 세 장을 원딜이 밴되는 상황에서 젠지의 선택은 423일만에 리그에 등장한 소라카였다. KT는 닐라를 원딜로 사용해 진검 승부에 임했다.

흥미진진한 상황의 연속이었다. 엎치락뒤치락 하는 상황에서 ‘리헨즈’ 손시우의 소라카가 결국 변수를 만들었다. KT의 공세를 소라카가 버텨낸 한타에서 젠지가 대승을 거두면서 분위기가 완전히 기울었다. 우위를 잡은 젠지는 KT의 넥서스를 공략하면서 경기를 매조지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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