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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삐끗했던 K리그1 선두 울산, 대구에 4-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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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외인 공격수 마틴 아담 데뷔골

울산, 한 경기 최다골…대구는 10경기째 무승

뉴스1

울산 현대가 13일 열린 K리그1 28라운드에서 대구FC에 4-0 대승을 거뒀다.(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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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대구FC를 완파하고 3경기 만에 승리했다.

울산은 13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28라운드 대구와 홈 경기에서 마틴 아담과 아마노 준, 바코, 레오나르도의 연속골을 앞세워 4-0으로 크게 이겼다.

8월 들어 FC서울(1-1 무), 전북 현대(1-1 무)와 연거푸 비기며 선두 자리를 위협 받았던 울산은 3경기 만에 승점 3을 획득하고 한숨을 돌렸다. 4골은 울산의 시즌 K리그1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

반면 대구는 이날 패배로 10경기 연속 무승(5무5패) 부진에 빠지며 2부리그(K리그2) 강등 위협을 받게 됐다.

양 팀은 경기 초반부터 예리한 공격을 한 차례씩 주고받았다.

울산은 전반 1분과 11분 아마노의 날카로운 슈팅이 대구 골키퍼 오승훈의 선방에 막혀 아쉬움을 삼켰다. 대구도 전반 19분 세징야의 프리킥에 이은 조진우의 헤더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균형은 전반 27분에 깨졌다. 엄원상이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대구 김희승의 파울로 넘어졌고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마틴 아담이 깨끗하게 성공, 팀에 선제골을 남겼다. 지난달 울산에 입단한 헝가리 국가대표 공격수 마틴 아담은 K리그1 2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했다.

기세를 높인 울산은 전반 45분 아마노가 마틴 아담의 패스를 받아 드리블을 한 후 오른발 슈팅, 대구의 골문을 열었다.

울산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5분에는 김태환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바코가 머리로 받아 넣었다.

대구는 완전히 전의를 상실했고 울산은 종료 직전 한 골을 더 넣었다. 후반 47분 레오나르도가 대구의 수비가 느슨한 틈을 놓치지 않고 개인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 슈팅을 날려 골네트를 흔들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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