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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 이틀 연속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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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은혜 / 사진=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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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조은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유위니아·MBN 여자오픈(총상금 9억 원)에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달렸다.

조은혜는 13일 경기도 포천시 대유몽베르 컨트리클럽(파72·659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전날 1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해 9언더파로 단독 선두에 올랐던 조은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이틀 연속 단독 선두를 지켰다.

2019년 투어에 데뷔한 조은혜는 아직 우승이 없다.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를 유지한다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조은혜는 1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뒤 2번 홀(파4)에서 버디로 만회했다. 4번 홀(파3)과 7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한 뒤 12번 홀(파5)에서 보기를 범했고, 15번 홀(파3)을 버디로 마무리하며 라운드를 끝냈다.

경기 후 조은혜는 "오늘 중간에 안개도 끼고, 비도 쏟아지면서 집중력을 잃어서 샷이 흔들리기도 했지만, 퍼트로 잘 막았던 하루였다. 언더파를 기록해서 만족하는 하루이고, 일단 오늘 연습하고 난 뒤 푹 쉬어야 내일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최대한 빠르게 움직여서 내일을 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내일을 앞둔 각오로 "일단 심리적으로 조금 다를 것 같은데, 최대한 평소와 다름없는 마음을 먹는게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일 티오프 전까지 퍼트 거리감 위주로 연습할 생각이고, 샷도 조금 더 다듬어서 내일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소영은 이날에만 버디 6개를 몰아쳐 6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정규투어에서 통산 5승을 거둔 이소영은 이번 대회에서 6승에 도전한다. 가장 최근 대회의 우승은 2020년 5월 거둔 제8회 E1 채리티 오픈 우승이다.

경기 후 이소영은 "오늘 전체적으로 기회가 많았고 샷 감이 좋았다. 큰 위기가 없었고, 찬스를 다 살리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6번의 기회를 잘 살렸다고 생각한다. 만족하는 하루"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잘 된 건 샷이다. 안전한 지역 잘 찾아갔다. 아쉬운 것은 짧은 퍼트가 몇 개 있었던 것이다. 비가 온 것을 감안해서 과감하게 쳐야 하는데, 그러지 못했다"고 평가한 이소영은 "내일도 비 소식이 있고, 그린 플레이가 중요할 듯하다. 내일도 안전하게 치면서 기회가 오면 잡고 싶다"고 밝혔다.

이밖에 고지우가 8언더파를 몰아쳐 이소미와 함께 공동 3위(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박현경이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 5위에 올랐다.

박민지는 5언더파를 추가해 중간합계 4언더파 140타로 공동 22위를 마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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