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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별안간 ‘사과’ 한 도경완 “적합하지 않아...양해 부탁드린다”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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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도경완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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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별안간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12일 도경완은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튜브 채널 ‘도장TV’ 커뮤니티에 게재된 게시글이 담겨 있다. 특히 해당 게시글에는 “폭우로 인한 피해 소식에 힘들었던 한주였다. 더 이상 피해 없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다. 오늘 업로드 예정이었던 (한 달 전에 촬영 편집 해 놓은) 영상이 비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서 힘들어하는 시기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이번주 영상 업로드 하지 않겠다. 양해 부탁드린다. 하루 빨리 복구되길, 그리고 안정 찾으시길 바란다”는 내용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도경완은 유튜브 채널 ‘도장TV’를 개설해 남매의 일상을 공개하며 지난 6월 유튜브 ‘실버 버튼’을 받아 인증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도경완은 8,9일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에 게재 예정에 있던 영상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 양해를 구한 것으로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13년 장윤정과 결혼한 도경완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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