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지미 키멜 라이브' 출격…"미국, 우릴 쳐다봐 HOT!"

[Dispatch=김지호기자] 세븐틴이 미국 ABC 인기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격한다.

세븐틴은 오는 18일 오후 11시 35분(이하 현지시간)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한다.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의 타이틀 곡 '핫'(HOT)의 무대를 펼친다.

'지미 키멜 라이브!'는 유명 코미디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심야 토크 쇼다. 높은 시청률을 자랑한다. 세븐틴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건, 지난해 '레디 투 러브' 이후 2번째다.

세븐틴은 그동안 미국 유명 프로그램 '제임스 코든 쇼', '켈리 클락슨 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 등에 출연해 퍼포먼스를 선보여왔다.

정규 4집 '페이스 더 선'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차트에 7주 연속 머물렀다. 이는 세븐틴의 최장기간 '빌보드 200' 차트인 기록이다.

'핫'은 힙합 장르에 웨스턴 기타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노래다. 세븐틴 고유의 묵직하고 열정적인 정체성을 담았다. 궁극적으로는 '태양'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한편 세븐틴은 월드투어 '비 더 선'을 이어간다. 시애틀(12일), 오클랜드(14일), 로스앤젤레스(17일), 휴스턴(20일), 포트워스(23일), 시카고(25일), 워싱턴 D.C(28일), 애틀랜타(30일)를 방문한다.

오는 9월에는 벨몬트 파크(1일), 토론토(3일), 뉴어크(6일)에서 투어를 소화한다. 연말까지 아시아 아레나 투어, 일본 돔 투어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A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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