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트로스 구단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브랜틀리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이 소식은 제임스 클릭 단장 이름으로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브랜틀리는 오른 어깨 관절와순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으며 남은 시즌을 결장할 예정이다.
브랜틀리가 조기에 시즌을 접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
브랜틀리는 지난 6월 28일부터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었다. 결국 2년 3200만 달러 계약의 마지막 해를 이대로 날리게됐다.
이번 시즌 그는 64경기에서 타율 0.288 출루율 0.370 장타율 0.416 5홈런 26타점을 기록중이었다.
올스타 5회, 실버슬러거 1회 경력에 빛나는 브랜틀리는 클리블랜드(2009-2018)와 휴스턴(2019-2022)에서 1430경기 출전, 타율 0.298 출루율 0.356 장타율 0.439 기록중이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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