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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천적’ 투헬, 과거 발언 ‘반박’…“선수 차이? 동의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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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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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과거 발언에 반박했다.

토트넘 홋스퍼와 첼시는 오는 15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은 천적을 만난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지난 시즌 토마스 투헬(48) 감독의 첼시와 세 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졌다.

경기 후 기자회견은 논란이 됐다. 콘테 감독은 지난 1월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0-2 패배 후 인터뷰에서 “선수단 수준 차이가 났다. 첼시는 토트넘보다 훨씬 좋은 팀이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지만 이기기 역부족이었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투헬 감독은 콘테 감독의 과거 발언을 반박했다. 그는 12일 영국 매체 ‘BBC’를 통해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는 훌륭한 선수단을 갖췄다. 첼시와 큰 차이가 없었다”라며 “콘테 감독을 존경하지만, 그의 말을 전적으로 믿지는 않는다. 토트넘은 4위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확보하지 않았나”라고 주장했다.

여름 이적시장 힌트도 남겼다. 첼시는 센터백 안토니오 뤼디거(29)와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6)을 내보냈고, 칼리두 쿨리발리(31)를 데려왔다. 투헬 감독은 “스리백을 활용하려면 중앙 수비수 한 명이 더 필요할 수도 있다.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33)는 측면 수비수에 가깝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봐야 한다”라며 말을 아꼈다.

스트라이커 보강도 고민거리다. 첼시는 로멜루 루카쿠(29)를 한 시즌 만에 인터밀란으로 임대 이적시켰고, 티모 베르너(26)마저 전 소속팀 RB라이프치히로 보냈다.

투헬 감독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33)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은 어땠나”라는 질문에 “함께해 즐거웠다. 몇몇 선수들과 특히 가깝게 지냈다. 오바메양도 그들 중 하나다”라고 답했다.

맨체스터 시티에서 데려온 라힘 스털링(27)에는 기대감을 표했다. 투헬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 9번 역할을 매우 잘해줬다. 하프 스페이스를 제대로 공략했다. 프리시즌 늦게 합류해 몸 상태가 완벽하지는 않지만, 정신력과 신체 능력은 충분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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