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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 손흥민, 발롱도르 파워랭킹 최종 17위...1위는 역시 벤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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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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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2021/22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손흥민이 발롱도르 파워랭킹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 영국판은 12일(한국시간) 2021/22시즌 프랑스 잡지 프랑스풋볼에서 주최하는 발롱도르 남자 올해의 선수 파워랭킹 최종 순위를 매겨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부터 발롱도르는 한 해가 기준이 아닌 시즌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한다.?이에 따라 오는 11월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경기력은 오는 2023 발롱도르 시상식 때 판단 기준이 된다.

대한민국의 손흥민이 17위로 이름을 올렸다. 그는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3골 7도움으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을 차지했다. 공식전으로 범위를 넓히면 30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4월 18위보다 한 계단 올라섰다.

매체는 "그는 비록 살라와 골든 부츠를 공유했지만, 그가 페널티킥 득점 없이 득점왕을 한 성과는 과소평가 받아선 안 된다.""라면서 "2022/23시즌 다시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로 돌아오면서 그의 커리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새로운 수준으로 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손흥민과 함께 득점왕을 차지한 살라는 놀랍게도 파워랭킹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킬리앙 음바페(PSG)를 제쳤다.

매체는 "살라는 2021/22시즌 전반기 동안 지구상 최고의 선수였다. 포디움 한자리는 판정단의 기억력이 좋다면 그의 자리여야 한다"라며 "비록 구단과 이집트 대표팀에 실망감을 겪었지만, 꾸준히 득점을 만들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라고 전했다.

살라에게 대표팀에서 슬픔을 안긴 리버풀 동료 사디오 마네가 2위에 올랐다. 마네는 지난 시즌 공식전 33골 5도움은 물론 CAF(아프리카축구연맹) 네이션스컵 우승을 차지하며 세네갈 대표팀에 트로피를 안겼다.

매체는 "아프리카 선수는 지난 1995년 조지 웨아(라이베리아, AC밀란) 이후로 발롱도르 수상자가 없다. 마네가 이를 해낼 가능성이 점차 올라가고 있다"라며 "구단과 대표티에서 모두 트로피를 들어 올린 그는 팀의 쿼드러플 도전하던 리버풀의 시즌 후반기에 맹활약했다"라고 평가했다.

파워랭킹 1위는 단연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다. 그는 공식전 48골 15도움을 기록했고 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그리고 프랑스 대표팀에서 UEFA 네이션스리그도 우승했다.

매체는 "시즌 동안 일관성,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가장 큰 순간들과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벤제마는 발롱도르를 수상하는 데 필요한 모든 요건을 충족했다"라면서 "지난 시즌 유럽에서 그의 아우라에 근접할 만한 선수가 없었다"라고 평가했다.

▼ 2021/22시즌 발롱도르 파워랭킹(8월 12일 기준)
1. 카림 벤제마(레알-프랑스)
2. 사디오 마네(리버풀-세네갈)
3.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이집트)
4.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폴란드)
5. 킬리안 음바페(PSG-프랑스)
6.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브라질)
7. 루카 모드리치(레알-크로아티아)
8.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벨기에)
9. 티보 쿠르투아(레알-벨기에)
10. 필 포든(맨시티-잉글랜드)
11.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리버풀-잉글랜드)
12.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포르투갈)
13. 크리스토퍼 은쿤쿠(라이프치히-프랑스)
14. 루이스 디아즈(리버풀-콜롬비아)
15. 티아고 알칸타라(리버풀-스페인)
16. 버질 반다이크(리버풀-네덜란드)
17. 손흥민(토트넘-대한민국)
18. 로드리(맨시티-스페인)
19. 리야드 마레즈(맨시티-알제리)
20. 하파엘 레앙(AC밀란-프랑스)

사진=프랑스풋볼 공홈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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