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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집중호우] 중대본 1단계로 하향…위기경보 '심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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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오랜만에 드러난 햇볕
(공주=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수도권과 충청, 남부지방을 오르내리며 많은 비를 쏟아부었던 국지성 호우가 소강 국면에 들어선 12일 수위가 불어난 금강이 황톳빛으로 흐르고 있다. 2022.8.12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행정안전부는 12일 모든 호우특보가 해제됨에 따라 이날 오후 10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3단계를 1단계로 하향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풍수해 위기경보는 '심각'에서 '주의'로 낮췄다.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중대본 비상대응 수위는 1∼3단계 순으로 올라간다.

행안부는 이번 호우가 시작된 지난 8일 오전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하기 위기경보를 '주의'로 상향했다. 이를 단계적으로 격상해 9일 오전 1시부터는 중대본 3단계를 가동하고 위기경보를 '심각'으로 올렸었다.

중대본은 현재 전 지역에 기상특보가 없으며 위험요인 해소에 따라 통제가 해제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13일 오전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전라권부터 비가 시작되고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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