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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양현종 잡는 이원석…연타석 홈런으로 5타점 맹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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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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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구,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 이원석이 연타석 홈런을 때렸다.

이원석은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5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원석은 1회 삼성이 1-0으로 앞선 1사 주자 1, 2루에 타석에 나서 좌월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원석 시즌 6호 홈런이다. 4-0에서 KIA가 3회초 추격을 했다. 박찬호, 이창진, 타성범 연속 안타가 터졌고, 소크라테스 브리또 중견수 희생플라이, 최형우 중전 안타와 김선빈 좌익 선상으로 구르는 1타점 2루타가 나와 삼성은 1점 차로 근소한 리드를 힘겹게 지켰다.

3회말 삼성은 이원석 홈런으로 다시 점수 차를 벌렸다. 1사에 피렐라가 3루수 앞 내야안타와 수비 실책으로 1사 2루가 됐다. 이어 이원석이 좌월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이원석 시즌 7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4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KBO 리그 올 시즌 17호이며, KBO 리그 통산 1136번째 연타석 홈런이다.

이원석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은 양현종은 66구를 던진 가운데 3이닝 6실점으로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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