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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정 요청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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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공사지역 안전조치 미흡 구간에 법적 조치 검토 방안 공개

오마이뉴스

▲ 기자회견을 진행중인 전진선 양평군수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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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건축시 산림 훼손한 지역에 대한 안전조치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긴급 조치하겠다."

전진선 경기 양평군수는 12일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폭우로 인한 지역 내 피해 상황을 설명하며 안전조치 미흡한 공사지역에 대해 "피해보상 등의 조치를 논의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전 군수는 코로나19와 이례적인 폭우로 인한 이중고의 상황에 대해 "현재 수해 피해복구가 우선"이라며 "마무리 되는 데로 군민의 생활을 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 양평군은 8일부터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관내 전지역에 10일(오전 8시) 기준 양평군은 평균 453.1mm(최고 양평읍 514mm, 최저 서종면 209mm)의 누적강우량을 기록해 지역 곳곳이 큰 피해를 입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2명으로 불어난 하천에 실족하여 숨진 사망 사고 1명과 산사태 발생으로 인한 부상(경상) 1명이 집계됐다.

이재민은 12개 읍·면에서 침수 및 단전 등 158가구 308명이 발생했다. 특히 갑자기 내린 집중호우로 관내 도로·하천 등 시설 피해가 잇따랐다. 특히 도로가 파손되고 하천이 넘치는 등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으로 일부 도로와 하천은 한때 통제되었고, 지역마다 단전·단수·고립 등으로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군은 12개 읍·면에 222대 장비를 투입하고 252명을 투입하여 응급복구를 진행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중부지방의 빗줄기는 잦아진 상태이나 계속해서 비 예보가 예정되어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전 군수는 "군에서도 지난 10일 김선교 국회의원과 집중호우 피해발생에 따른 대책회의를 통해 양평의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하여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약속했다"며 "신속하게 피해조사를 마무리하고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정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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