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6 (화)

이충주·진지희,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문 열었다 '유쾌한 케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충주와 진지희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의 문을 성대하게 열었다.

배우 이충주와 진지희는 11일 충북 제천시 의림지무대에서 열린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참석, 개막식 사회로 영화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충주와 진지희는 관계자, 관객들이 모인 가운데 매끄러운 진행실력으로 영화제의 도약에 힘을 더했다.

이충주와 진지희는 제천 비주얼 커플 답게, 블랙 수트와 화이트 스프라이프 자켓이 완벽한 비주얼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냈고 개막식이 진행되는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어 나가며 '찰떡' 호흡을 보여줬다.

개막식을 마친 후 이충주는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시작과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이 자리에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 좋은 영화, 음악들과 함께 여름 밤의 낭만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고, 진지희는 “이렇게 아름다운 곳에서, 한여름밤을 함께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저도 영화를 너무 사랑하는 한 명의 관객으로서, 6일간 펼쳐지는 여정에 큰 응원을 보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주는 브라운관과 뮤지컬 무대를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넓은 연기스펙트럼은 물론 특유의 보이스와 완벽한 가창력으로 최근 뮤지컬 ‘킹아더’에서 ‘아더’캐릭터를 연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 '펜트하우스' 제니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진지희는 빈틈없는 연기 내공으로 완벽하게 캐릭터를 소화하며 극에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또한 최근에는 KBS ‘주문을 잊은 음식점2’에 출연해 밝고 따뜻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한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11일 개막해 오는 16일까지 펼쳐진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