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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홍이삭, 새 싱글 ‘있을게’ 21일 공개...‘자연주의 보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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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유정민 기자]
텐아시아

홍이삭 (사진=아카이브아침 제공)



‘자연주의 보컬’ 홍이삭이 신곡 발매를 예고했다.

홍이삭 소속사 아카이브아침은 지난 11일 공식 SNS 계정 등을 통해 신보 앨범 아트,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오는 21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있을게’ 발매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앨범 아트는 한 사람이 무언가를 안고 있는 불완전해 보이는 형체를 드로잉으로 묘사해 홍이삭의 이번 신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오는 21일 발매되는 신곡 ‘있을게’는 담백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홍이삭의 보컬과 어울리는 록 발라드 곡으로, 기존에 홍이삭이 보여줬던 모습과는 다른 새로운 매력을 담은 특별한 노래로 완성됐다.

또 다른 수록곡 ‘비’는 홍이삭이 라이브 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 선보였던 곡으로, 정식 발매 소식이 전해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홍이삭이 지난 4월 아카이브아침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신곡을 발매하게 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공개한 ‘마음이 내려 쌓이면’ 이후 약 8개월 만의 컴백이라는 점에서도 벌써부터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홍이삭은 지난 2013년 제24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자작곡 ‘봄아’로 동상을 받으며 데뷔한 이후 2019년 JTBC ‘슈퍼밴드’에서 탁월한 가창력과 음색, 훈훈한 외모, 폭넓은 음악성 등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얻은 아티스트다.

또한 음악 영화 ‘다시만난 날들’의 주연, 음악 감독을 맡아 호평을 얻었으며 이 외에도 라디오 DJ, 다양한 라이브 무대 등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서 할리우드 배우, 감독과의 인터뷰로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나의 해방일지’ OST ‘알 것도 같아’, ‘더하기 기억 프로젝트’의 ‘오늘부터…’ 리메이크 음원 공개 등 다양한 스타일의 곡으로 감성 보컬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홍이삭의 새 디지털 싱글 ‘있을게’는 오는 21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유정민 텐아시아 기자 hera2021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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