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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이명박·김경수 빠진 사면…여야 “‘국민 통합’ 차원서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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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쪽 “윤석열의 정략적 판단”

김경수 쪽 “협치 의지 전혀 없어”



여야는 12일 광복절 특별 사면 대상에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 정치인들이 빠진 것에 대해 “아쉽다”는 반응을 내놨다.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번 사면 대상에 이 전 대통령이 빠진 것에 대해 “저는 국민통합 차원에서 많은 정치인들이 포함됐으면 하는 바람을 이전에 말씀드렸고 지금도 갖고 있다”며 “그래서 대폭 사면과 국민 화합(면에서) 조금 기대에 (못 미치고), 제 기준에 못 미쳐서 아쉬운 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명박 정부 때 특임 장관을 지낸 주 위원장은 옛 친이계 주요 인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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