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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선관위, 6개 정당에 3분기 경상보조금 116억여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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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55.7억원, 국힘 50.2억원, 정의당 7.9억원 등

뉴스1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공동취재) 2022.8.2/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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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6개 정당에 올해 3분기 경상보조금 116억3600만여원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정당별로는 의원 169석의 더불어민주당이 55억7228만6000원을, 115석의 국민의힘이 50억2209만3000원을, 6석의 정의당이 7억9201만6000원을 지급받았다.

5석 미만의 원내 정당 지급액은 기본소득당 878만6000원, 시대전환 856만8000원이다. 민생당은 의석수가 없지만 21대 총선에서 득표수 비율이 2% 이상인 정당에 해당해 2억3273만원의 보조금을 받았다.

경상보조금은 정치자금법에 따라 동일 정당의 소속 의원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에 총액의 50%를 균등 배분하며, 5석 이상~20석 미만 정당에 총액의 5%를 배분한다.

0석~5석 미만 정당 중에서도 최근 선거의 득표수 비율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정당에 대해서는 총액의 2%를 나눠준다.

이후 남은 잔여분 중 절반은 정당의 의석수 비율대로, 나머지 절반은 21대 총선 득표수 비율에 따라 배분한다.

올해 보조금 계상단가는 1058원이다. 지난해 계상단가 1052원에 통계청장이 고시한 2020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0.5%)을 적용해 산정됐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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