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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원소주' 박재범 대표, 수해 복구 성금 1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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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박재범. 사진| 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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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원소주' 대표로 수해 복구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박재범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이라도 도움 되길.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고 힘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기부 내역서를 공개했다.

박재범은 지난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을 기부했다. 자신이 운영하는 주류 업체 '원스피리츠' 대표 명의로 기부했고 "팀원들의 예쁜 마음"이라며 '원소주 열풍'을 이끄는 회사 직원들과 함께 했음을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과 충청지방, 남부지방 등 전국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큰 인명, 재산 피해가 이어졌다. 박재범의 기부금은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박재범은 지난 3월 경북 울진, 강원 삼척 산불 피해, 호주 산불, 인권 단체 등에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한편 박재범은 프로듀서 슬롬과 함께 올 하반기 방송되는 '쇼미더머니 11'의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박재범은 시즌4와 6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한 바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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