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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오리, 15년 만의 근황 "혼자 아이 키워…극단적 생각 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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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출연

뉴스1

사오리(근황올림픽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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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재일동포 출신 방송인 사오리(41)가 15년만에 근황을 전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사오리가 오랜만에 등장, 소식을 전했다. 그는 먼저 "한국 카메라 앞에 서는 것은 15년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아이가 있다"며 "한국에서 믿었던 사람이 있었는데, 서로 생각이 많이 달라서 헤어졌고 아이는 내가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아이를 키웠다는 사오리는 "임신하던 중에 백화점에서 이모를 만났는데, 이모와 눈이 마주쳤는데 나를 피하더라"라며 "나중에 알고보니 한국에서 여자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것은 창피한 것이라면서 내가 창피하다더라"라고 말했다.

사오리는 "숨어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고, 아이를 키우면서 여러번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다"며 "그래도 아이를 생각해서 그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10년간 아이만 키웠고, 카페, 식당 서빙(접대) 등 아르바이트를 많에 했다"며 "다시 웃으면서 살고 싶은 생각에 한국에 왔고, 예전 매니저에게 찾아가기도 했다, 저를 불러준다면 열심히 할 것"이라며 웃었다.

사오리는 지난 2007년 KBS 2TV 글로벌 토크쇼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 통통 튀는 예능감과 귀여운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08년에는 정형돈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출연하기도 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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