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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주원 "심한 액션 없다더니...와이어 밥 먹듯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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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카터` 주원.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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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원이 영화 '카터' 속 액션 뒷얘기를 들려줬다.

지난 11일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에 "주원이 리얼로 힘들었다 고백하는 그 영화! | 카터 | 넷플릭스"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카터'(감독 정병길)의 주원이 영화 속 주요 액션 장면을 보고 이야기를 나눴다.

주원은 '카터'를 찍으면서 가장 무서웠던 액션 연기로 '쇼핑몰 진입 신'을 꼽았다. 와이어를 타고 수직 하강한 다음 바로 총격전을 벌이는 장면이다.

주원은 "실제 '카터' 첫 촬영이었다. 심한 액션이 없을 거라 하셨는데 갑자기 높은 곳에서 점프를 하라고 하시더라. 처음에는 내가 해낼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나중에 적응돼서 줄을 잘 타고 내려갔다"고 떠올렸다.

이어 "전에도 와이어를 많이 탔지만 '카터' 때는 와이어 조끼가 의상이었다. 매일 베스트(vest)를 입으며 와이어를 탈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다른 점이라면 오늘은 옆으로 돌까 뒤로 돌까 고민하는 정도. 밥 먹듯이 탔던 기억이 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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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터` 주원. 사진| 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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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주원이 '헬(hell)'이라고 언급할 정도 어려웠던 신은 카터(주원 분)가 승합차 안팎에서 CIA 요원과 액션을 벌이는 장면이다.

그는 "차 안에서 싸우는 것이기 때문에 너무 비좁았고 카메라도 왔다 갔다 했다. 이 신을 액션 스쿨에서 연습하라 때는 그냥 좀 숙여서 연기하게 될 거라고 들었다. 실제로 촬영하다 보니 몸이 숙이는 게 아니라 무릎을 계속 꿇고 있어야 했다. 무릎으로 걸어 다니면서 액션을 해야 했기에 정말 힘들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 장면은 실제로 차 두 대를 반으로 갈라서 촬영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스태프들은 차를 3단으로 분리한 후 상황에 따라 직접 움직이면서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원은 이 장면에 대해 "덕분에 차 두 대 안에서 격한 액션 장면이 나올 수 있었다.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라며 자랑스러워했다.

영화 '카터'는 DMZ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로 미국과 북한이 초토화된 지 2달,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눈을 뜬 ‘카터'가 의문의 작전에 투입되는 내용을 그린 액션 영화다. 10일 기준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현재 '카터'는 글로벌 영화 순위 2위를 기록했다. 이어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등 비영어권 부문 1위를 차지하며 K-콘텐츠의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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