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폭우 피해 복구에 15억 기부

[머니투데이 배한님 기자]

네이버 CI. /사진=네이버

네이버(NAVER)는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5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성금 전달 외에도 네이버는 자사 서비스 '동네시장 장보기'에 연계된 전통시장 중 수해 피해를 입은 곳을 대상으로 피해복구 물품을 지원했다. 추후 배송비 지원 등 판매 회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도 제공할 계획이다.

네이버가 운영하는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에서도 전국재해구호협회·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사회단체 및 사용자들과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3월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15억원, 2020년 집중 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15억원, 코로나 발행 후 피해 지역 및 환자 지원을 위해 20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