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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주장단 개편… 기성용→나상호 새 캡틴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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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새 주장단을 선임한 FC서울 (FC서울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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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K리그1 FC서울이 주장단을 개편했다. 그 동안 주장 완장을 찼던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3) 대신 나상호(26)가 새 주장으로 선임됐다.

서울은 12일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선수단 변화를 위해 주장단을 개편했다. 서울을 이끌 신임 주장으로 나상호가 뽑혔다. 부주장 역할은 이상민, 김진야, 윤종규, 조영욱이 맡는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동안 주장단으로 헌신해준 기성용, 양한빈은 신임 주장단을 도와 팀의 고참으로의 책임과 역할을 계속해서 이어나간다"고 덧붙였다.

이번 주장 교체는 분위기 쇄신 차원과 함께 팀내 중고참들에게 더 큰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부주장이었던 나상호가 주장이 됐고 조영욱, 윤종규 등 핵심 선수들이 부주장 역할을 맡아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팀을 이끌어 가길 구단은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울은 지난달 30일 포항전(2-1 승) 이후 2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현재 7승9무9패(승점 33)로 8위에 자리하고 있다. 서울은 오는 15일 김천상무 원정을 떠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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