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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뉴스딱] 200년 만의 폭우도 대비한다…도쿄 옆 '지하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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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관련해서 계속해서 관심이 높은데,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하면서 일본 도쿄에 있는 대형 홍수 방지 시설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일본 정부와 도쿄도는 빈발하는 홍수를 막기 위해 몇 십년 전부터 수도권 일대에 대규모 저수장을 다수 건설했습니다.

대표적인 시설이 도쿄 북쪽 사이타마현 가스카베 시에 있는 거대 물탱크, '수도권외곽방수로'입니다.

59개의 콘크리트 기둥이 천장을 떠받치고 있어 지하 신전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하는데요, 200년에 한 번 닥치는 폭우에도 대비할 수 있는 규모로 총 67만t의 물을 한 번에 저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