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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퇴임 100일 맞아 14일 평산마을서 기념행사…'친문' 의원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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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남·부산·울산시당, 평산마을 평화지킴이 공동주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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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남, 부산, 울산 시당 및 평산마을 평화지킴이가 오는 14일 양산 평산마을 일대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100일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양산=강보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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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양산=강보금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 퇴임 100일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을 비롯해 부산시당, 울산시당, 평산마을 평화지킴이 등이 공동주최하는 기념행사가 열린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문 전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 평산마을 일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념행사는 평산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욕설과 고성 집회 중단을 촉구하는 시민발언대와 영상물 상영, 문재인 전 대통령에 전하는 영상편지 촬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욕설과 고성에 피해가 극심한 평산마을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도자기 등 평산마을에서 생산되는 생활용품과 평산마을의 평화를 기원하는 기념품 등을 판매하는 부스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경남도당 위원장은 "오랫동안 평산마을 주민들을 괴롭히는 욕설, 고성 집회도 문 전 대통령 퇴임 100일을 기점으로 중단되길 바란다"며 "무차별적인 욕설과 고성은 명백한 폭력인 만큼, 공권력의 강력한 집행이 뒤따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께서 평산마을에 오신 후에, 마음 편히 마을 산책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욕설 유튜버들의 난동은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이제 외부에서 온 분들도 자기 자리로 돌아가 평산마을에 평화를 돌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기념행사에는 하루 전인 13일 선출되는 경남, 부산, 울산의 시도당위원장과 친문성향 국회의원 등도 총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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