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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30분 만에 허리까지"…폭우에 물바다 된 청주·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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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만에 허리까지"…폭우에 물바다 된 청주·군산

[앵커]

수도권에 많은 비를 뿌린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충청과 전북에 많은 비를 퍼부었습니다.

주택과 상가, 도로 침수가 잇따랐는데요.

전북 군산에는 시간당 1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김경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도심 골목이 빗물로 인해 하천으로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