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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되는 팀 없다는 '히카리' 김동환 "우리를 방해한 팀들 떨어져서 기분 좋다"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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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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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우리의 실수만 아니면 좋은 결과 낼 수 있다"

지난 11일 서울 잠실동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 동아시아 페이즈 2(PUBG WEEKLY SERIES: EAST ASIA Phase 2, 이하 PWS 페이즈 2)' 위클리 서바이벌 4주 마지막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광동은 준수한 실력을 뽐내면서 3위로 서바이벌을 마감했다. PWS 초반과 비교해봤을 때는 좋은 성적을 냈지만 강팀으로 불리는 광동에게는 탐탐치 않았다.

이에 '히카리' 김동환은 경기 후 진행된 크래프톤 공동 인터뷰에서 "PWS 초반 흐름이 좋지 않았다. 1, 2주차 당시 우리를 힘들게 했던 두 팀이 떨어져서 기분은 굉장히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1, 2주차 부진에 대해 "우리를 방해하는 팀들이 많았다. 우리를 떨어뜨릴려고 안간힘이였다. 거기서 살아나기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팀원들끼리 으쌰으쌰하면서 기세를 끌어올린 광동. 김동환은 "다 같이 힘내주면서 3주차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고 전했다.

경계되는 팀이 없다고 밝힌 그는 "우리의 실수만 아니면 좋은 결과 낼 수 있고 우승도 노릴만하다"고 강조했다.

김동환은 감코진의 말에 따르면 묵묵히 희생하는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이런 평가에 대해 그는 "모든 선수가 다 튈 수는 없다. 내가 아니면 할 사람이 없다. 어쩔수 없이 희생한다. 그래도 팀 성적이 잘 나오면 기분 좋다"며 자신의 마인드를 드러냈다.

유독 국제대회에서는 별 다른 활약상이 없는 광동. 그는 국제대회 아쉬움에 대해 "유독 국제대회에서 더 긴장한다. 국제대회에서 좀 더 소극적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위클리 파이널 각오로 "실수를 최대한 줄이려고 한다. 아직 우리를 방해했던 팀들이 많이 남았는데 기회가 되면 떨어뜨리려고 한다. 지금 당장은 헐크다. 헐크가 플레이를 이상하게 해서 마음에 안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그는 이번 시즌 마지막 오프라인 무대에 "팬들이 있으니 더 열심히 하려는 느낌이 들었다. 환호성도 터져서 기분 좋다. 오랜만에 팬들을 보니 더 재밌었다"고 털어놨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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