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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판타패' 서문탁 자매, "고맙고 사랑해"…영지 남매 꺾고 '7대 판타스틱 패밀리'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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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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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서문탁 자매가 판타스틱 패밀리 왕좌에 올랐다.

11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DNA싱어'(이하 '판타패')에서는 서문탁의 언니가 DNA싱어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패널들은 DNA싱어의 노래 실력과 외모만 보고도 스타 싱어가 누구인지 짐작했다. 특히 영지는 "저는 이 분의 팬이다. 대학 입시 곡도 스타님의 노래였고 대학 시절 별명이 영탁이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DNA싱어는 센 언니 동생에 대해 "새벽에 신문 배달을 하면서 영어 방송을 들으며 공부했는데도 성적이 늘 '올 수'였다. 공부를 너무 잘해서 난 동생이 서울대가 아니라 하버드까지 갈 줄 알았다"라고 설명했다.

스타 싱어는 많은 이들의 예상대로 가수 서문탁이었다. 서문탁과 그의 언니는 이날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를 함께 열창했다.

서문탁은 공부 잘하는 동생에서 가수가 되기로 결정한 이유에 대해 "우리 집이 딸만 넷이다. 거기서 언니가 둘째 난 셋째인데 엄마가 아버지와 이혼하고 혼자서 딸을 넷 키웠다. 그래서 난 어렸을 때부터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고 엄마를 도와주고 싶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공부를 해서 돈을 벌어 엄마를 호강시켜주기엔 당시 시간이 오래 걸릴 거 같았다. 엄마를 빨리 돕고 싶은 마음에 가수가 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소풍을 가면 항상 대상은 자신의 것이었다는 서문탁은 언니와 함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서문탁은 "우리는 싸운 적이 없다. 함께 일을 하는 16년 동안도 거의 안 싸웠는데 그게 다 언니가 많이 참아줘서 그런 거였다. 항상 묵묵하게 다 받아주고 견뎌주었다"라고 고마워했다.

이에 서문탁 언니는 "이 무대를 준비하면서 압박감 엄청나다는 걸 알게 됐다. 그런데 동생은 20년 넘게 그 생활을 하고 있다. 어떤 상황에도 노래를 불러야 할 때 뒤에서 보면서 가슴 아팠다"라며 "가족을 위한 희생에 고맙고 미안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그는 "앞으로 남은 너의 무대가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고 난 늘 뒤에 든든히 서있는 네 언니일 거다. 사랑한다"라고 진심을 고백했다.

이날 서문탁 자매는 영탁 남매를 1점 차로 제치고 우승에 도전했다. 그리고 그의 팬이라 자처한 영지의 남매까지 3점 차로 따돌리며 제7대 판타스틱 패밀리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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