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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조금만 버텨!" 반지하 고립 남성 구해낸 신림동 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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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무섭게 비가 내리는 동안 위험을 무릅쓰고 다른 사람을 구해준 영웅들이 우리 주변에 있습니다. 쏟아지는 빗속에서 반지하 집에 갇힌 사람을 여러 시민들이 모여서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상황을 박찬범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기자>

[안에서 열어야 돼!]

[창문 열어봐 창문!]

폭우로 물에 잠긴 다세대 주택 반지하.

고립된 한 남성을 구출하려고 안간힘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