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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맨시티에 앞서는 것, “그릴리시보단 확실히 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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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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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보다 확실히 앞서는 게 하나 있다. 바로 왼쪽 공격수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10일(한국시간) “제이미 오하라는 손흥민(토트넘)이 잭 그릴리시(맨시티)보다 훨씬 낫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2015년 3,000만 유로(약 403억 원)의 이적료에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잉글랜드 무대 적응은 쉽지 않았다. 첫 시즌에는 리그 4골에 그쳤다. 하지만 절치부심한 두 번째 시즌부터는 달랐다.

리그 14골로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하더니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넣었다. 2019-20시즌부터는 두 시즌 연속 10-10(10골-10도움 이상)을 기록하며 골과 도움에 모두 능하다는 걸 증명했다.

손흥민의 꾸준한 발전은 계속됐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 23골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함께 공동 득점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릴리시는 2014-15시즌부터 아스톤 빌라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2019-20시즌부터는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했다. 리그 8골 5도움에 이어 6골 10도움을 차례로 기록하며 여러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승자는 맨시티였다. 지난해 1억 1,750만 유로(약 1,580억 원)를 투자해 그릴리시를 품었다. 하지만 첫 시즌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며 리그 3골 3도움에 그쳤다.

토트넘, 울버햄튼 원더러스 등을 거친 오하라는 손흥민의 손을 들어줬다. 토트넘과 맨시티의 공격진을 비교하며 손흥민과 그릴리시를 비교했다.

오하라는 ‘토크 스포츠’를 통해 “토트넘은 리그 최고의 공격 삼각 편대를 보유 중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엘링 홀란드는 이적생이다”라면서 “이해한다. 홀란드와 해리 케인은 논쟁거리가 있다. 데얀 쿨루셉스키와 필 포든도 비슷하다. 현재 쿨루셉스키는 믿을 수 없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또 22살에 불과하다. 마찬가지로 토론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오하라가 토트넘의 공격진이 더 강하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건 손흥민의 존재 때문이었다.

앞서 두 자리에 대해서는 논쟁이 필요하다고 말했던 오하라는 “그릴리시는 손흥민만큼 뛰어나지 않다”라며 이번만큼은 확실히 토트넘이 앞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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