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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뭘 본 거야!"...토트넘 팬들 빵 터뜨린 '손흥민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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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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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손흥민이 토트넘 훗스퍼 팬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토트넘은 15일 오전 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에서 첼시와 맞대결을 벌인다. 현재 토트넘(승점 3, 1승, 4득 1실)은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지난 라운드 토트넘은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른 시간 선제 실점을 허용하며 위기에 봉착했지만 라이언 세세뇽과 에릭 다이어 연속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후반전에 돌입한 토트넘은 상대 자책골과 데얀 쿨루셉스키 추가골까지 더해 사우샘프턴을 격파했다.

시작이 좋다. 토트넘은 변수가 많은 개막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자신감을 끌어올렸다. '승격팀' 풀럼에 덜미를 잡힌 리버풀, '램파드 더비' 에버턴을 상대로 겨우 승리한 첼시, 브라이튼에게 무릎을 꿇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비교하면 더더욱 그렇다.

다음 상대는 첼시다. 지난 시즌 토트넘은 첼시와 네 차례 맞붙었지만 모두 패배했다. EPL(0-3, 0-2 패배)은 물론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준결승(0-2, 0-1 패배) 모두 마찬가지였다. 런던을 대표하는 자존심이 걸린 매치업인 만큼 토트넘은 최정예 멤버를 출격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선수들 역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토트넘은 10일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첼시전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의 훈련 장면들을 공유했다. 손흥민은 콘테 감독과 장난을 치는 모습도 포착됐으며, 지난 라운드 '부부 싸움'으로 화제를 모았던 해리 케인과도 즐겁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중 팬들 눈길을 사로잡은 영상이 있었다. 촬영자를 중심으로 주변 360도를 모두 담아낼 수 있는 카메라로 찍은 손흥민이었다. 토트넘은 '이곳이 손흥민 월드'라는 코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시했고, 손흥민은 가볍게 저글링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토트넘 팬들은 "내가 뭘 본 건지 모르겠지만 사랑스러워!", "나도 저 세계의 있지", "빵 터졌네"라며 재밌어했다. 손흥민은 다음 라운드 첼시를 상대로 시즌 2번째 공격포인트이자 1번째 득점을 조준한다.

사진=토트넘 훗스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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