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동원 피해 해결 방안 등 모색
국회서 한일관계 현안 긴급토론회 |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시민단체 연대인 '역사정의 실현과 평화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16일 국회 의원회관 제1 세미나실에서 '한일관계 현안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동행동에는 겨레하나, 민족문제연구소,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한국진보연대, 지구촌동포연대, 전국여성연대, 재일동포 인권단체 등이 참여하고 있다.
홍익표·이탄희·이수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배진교 정의당 의원이 함께하는 행사로 '역사정의 실현과 평화로운 한일관계, 과제와 실천'을 주제로 열린다.
일본군 위안부와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군사 안보 문제와 시민사회 제언 등 3개의 패널로 나눠서 시민단체·법률 \단체·학계 관계자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공동행동 관계자는 "일본군 위안부와 강제동원 피해 문제 해결 없이 양국 간 진정한 평화 관계 구축이 어렵다는 것을 밝히고 바람직한 대안을 모색해 보려고 마련한 토론회"라고 말했다.
wakar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