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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현실?...'37세' 호날두, 전력 질주 훈련에서 '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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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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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권동환 인턴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훈련에서 자기보다 나이 어린 동료들을 꺾으며 여전한 체력을 과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일(한국시간) 구단 SNS 계정에 현재 에릭 턴 하흐 감독 밑에서 훈련을 받고 있는 맨유 선수들의 사진들을 게시했다.

그중에서도 한 사진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맨유는 선수들이 전력 질주 훈련에서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을 촬영했는데 1등으로 들어온 선수는 놀랍게도 만 37세인 호날두였다.

팬들은 축구 선수로서 황혼기에 접어드는 나이인데다 맨유의 프리시즌에 뒤늦게 참여한 호날두가 여전히 엄청난 체력을 갖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했다.

가족 간의 문제를 이유로 복귀 날짜에 구단으로 복귀하지 않으면서 맨유의 프리시즌 해외 투어 명단에서 제외된 호날두는 이후 지난달 31일 맨유 선수들이 투어를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오면서 처음으로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홀로 훈련을 진행했기에 경기력을 끌어올리는데 어려움을 겪는지 호날두는 지난 1일 라요 바예카노와의 친선 경기에서 저조한 활약을 보이며 전반전 종료 후 교체됐다.

그러나 지난 7일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1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전에서 후반전에 교체로 투입된 호날두는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지만 친선 경기 때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였다.

경기 종료 후 턴 하흐 감독은 "후반전에 호날두가 전방에 배치되고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중원으로 내려오자 우린 더 나은 경기력을 선보였다"라며 호날두의 활약을 칭찬했다.

이어 "호날두는 우리랑 같이 훈련을 시작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았기에 컨디션을 끌어올리려면 다소 시간이 걸린다"라며 "호날두는 다음 경기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거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에도 23골을 터트리며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증명한 호날두가 오는 14일에 열리는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브렌트퍼드 FC 전에서 시즌 첫 골을 신고할지 주목된다.

사진=맨유 SNS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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