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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자막뉴스] 중부지방 휩쓴 '물 폭탄'...더 강해져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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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오늘 오전 정례 브리핑을 통해 다음 주 강한 호우를 예고했습니다.

시점은 광복절 휴일인 월요일과 화요일 사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충청과 전북 지역에 강한 비를 내리고 있는 정체전선은 내일 오전까지 국지성 호우를 뿌린 뒤 점차 약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주말과 휴일에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내륙은 대체로 흐린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광복절 휴일에 북한 부근에서 다시 정체전선이 만들어지겠고, 여기에 7호 태풍 '무란'이 남긴 수증기가 더해지며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