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 사진 ㅣ스타투데이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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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 멤버 아린이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 극복을 위해 2000만원을 기부했다.
11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아린은 수재 의연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
아린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아린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 소식을 접하고 매우 안타까워했다”며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부터 중부지방에 내린 집중 호우로 11일 오전 6시 기준 11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됐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아린이 건넨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는 피해 복구와 구호 물품 제공, 주거 지원 등에 아린을 비롯해 시민과 기업·단체가 기부한 성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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