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경남소식] 청년 주거비 부담 던다…19∼34세 청년 월세 특별지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청년 월세 특별지원 포스터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100억원(국비 포함)을 들여 추진하는 이 사업은 청년에게 최장 12개월간 월 2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경남에 사는 만 19∼34세 청년 중 부모와 별도 거주하고, 월세 60만원 또는 보증금 5천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가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 본인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1인가구 기준 116만원/월)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청년가구+1촌 이내 직계혈족)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3인가구 기준 419만원/월)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솔트룩스·한국정보기술단과 기술협약

(창원=연합뉴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11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에서 인공지능 분야 선도기업인 솔트룩스, 빅데이터 컨설팅 전문기업 한국정보기술단과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기술분야 인재를 양성하기로 했다.

솔트룩스와 한국정보기술단은 각각 지난 20년간 인공지능, 정보기술 분야에서 관련 기술을 꾸준히 확보하고 발전시켜온 정보 통신 기술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서 인공지능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전문인력 양성 협력, 기술 적용을 통한 다양한 분야의 융합 전공 개발 및 교육혁신 추진,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관련 다양한 국책사업 및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유치 상호 협력, 인공지능 기반 제품 및 서비스 관련 창업 및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약속했다.

협약에 이어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가 '울산·경남 제조업과 AI-Meta 융합전략'을 주제의 특강을 진행해 울산·경남의 항공, 조선, 자동차, 기계 등 제조업과 물류산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증강·가상현실(AR·VR) 등 신기술 적용으로 디지털 전환과 소프트웨어 신산업을 육성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은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해 교육혁신과 산업혁신을 추진하는 플랫폼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