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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경찰 역사 무너뜨려" vs "국정 발목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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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윤희근 신임 경찰청장은 오늘 처음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경찰에 대한 통제와 중립성이 양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구민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 임명된 윤희근 신임 경찰청장이 오늘 화상으로 첫 전국경찰회의를 열었습니다.

최근 경찰국 신설로 인한 내부 반발을 의식해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면서도 경찰의 중립성과 책임성 강화를 동시에 강조하며, 제도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